2009/11/04 21:15 텃밭일지 |
흙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거에 의존하는데  화분에 쓰는 흙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거론 약간 문제가 있다.
자연토는 무겁고, 알갱이보다 가루 흙이 많다. 자연에서는 뿌리가 흙을 찾아다녀서 문제가 없지만 화분에서는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이왕이면 그릇에 쓰는 흙은 다른 흙을 써보자고 발상을 해본 거다.

좋은 흙은 검은색이 맞긴 하지만 검은색이라는 거는 거름이 많이 있고, 지온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땅 온도가 바깥 온도보다 2~3도 높아야 하는데 흰색 흙은 온도가 올라가기 어렵다. 붉은색 흙은 흰색보다는 좋고 젊다. 꼭 검음색 흙만이 좋은 흙은 아니다. 식물마다 젊은흙 늙은흙을 따로 쓴다. 정답을 알고 하면 꽃을 못한다. 자연을 상대로 일하는 사람은 이거 아니면 저거 하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 자연흙
  밭흙, 논흙, 산흙, 늪지흙
- 모래
  산모래, 마사(알갱이가 굵다, 배수가 잘됨), 강모래, 바닷모래, 화산송이(화산이 폭팔할때 온다. 가장 좋은 모래다.)
- 마사
  붉은색은 철분, 검은색은 질석, 흰색은 석회 가 많다. 질석이 섞인 마사는 물을 품어서 보수력이 좋다.
- 인조용토
  피트, 피트모스. 질석(버미큘라이트), 퍼라이트(펄라이트)

피트는 화력이없는 화석이다. 한국에 엄청나게 많다. 피트모스는 이끼이다. 가늘고 캐나다에 널렸다. 이것들은 밭흙 대용이다.  피트나 피스모스를 보강할려고 모래를 섞는데 모래대용은 질석이나 퍼라이트다. 질석은 운모를 튀긴거고 퍼라이트는 진주암을 튀긴것이다. 질석은 자기몸의 8배 물을 끌어 안는다. 질석을 주면 가볍고 물도 안고 있고 공기도 통하게 한다. 근데 죽어도 안한다. 한국 학계에서  전통(?)을 고집하자고 해서 인조용토쓰는걸 용납안했다. 학계가 입김이 쌔서 업계는 맥을 못춘다.
질석은 건축자재로 쓴다. 건축은 날로 발전하다 보니까 천장에다 질석을 20센티 덥어놓으면 단열이 잘된다. 운모는 인체에 유리한 광석이다. 흑운모를 손에 쥐고 있으면 에너지가 전해져서 오래산다. 운모도 보온단열제로 쓰면 좋다.
인조용토는 검역이 없다. 그후로 화분째 흙째로 수출할 수 있어져서 원예가 산업적으로 커졌다. 질석은 중성이다. 퍼라이트는 보수력은 떨어지고 흰색이다 보니까 덜쓴다.

기본 밭흙40 + 모래40 + 부엽20  맞춰야 식물이 자랄수있는 흙이다.
인조용토는 피트40 + 질석40에 피트가 부엽을 싸고있다그래서 퍼라이트를 20 이렇게 하면 오리지날 인조용토다.
인조양토가 넘어가지 못하는 선이 산도이다. 철쭉 고사리 치자 베고니아 감자 이런거는 산성이아니면 안된다.

가을에는 재를 잘 울어내서 비료겸 목욕을 시키면 식물이 좋아한다. 그런데 철쭉에다가 주면 독약이다. 고사리 치자 베고니아 감자도 마찬가지다. 옛날에 연탄재가 매립된 지역에서 시금치를 길렀다.

2009/11/04 21:15 2009/11/04 21:15

0 0
2009/10/26 21:27 텃밭일지 |
아래 어린잎이 노라면 거름을 못줬다는 거다. 화분은 물구멍이 좀 크면 좋다. 그래야 물도 잘 빠지고 숨도 쉰다. 화분은 화분 폭만큼의 깊이로 흙을 담아야 한다. 화분이 폭보다 깊은데 흙을 다 채워 넣으면 뿌리가 거기까지 가지도 못하고 물도 안빠져 나가서 뿌리가 썩는다. 흙에 시궁창 냄새가 나면 안좋은 흙이다. 분갈이 할때 봄에는 심하게 다뤄도 되고 가을에는 조심이 다뤄야 한다.

2009/10/26 21:27 2009/10/26 21:27

0 0
2009/10/19 19:30 텃밭일지 |
-아나나스
파인애플을 다 먹고 꼭다리 부분을 물에 담가놓아서 뿌리를 낸다. 그때 검은 봉다리를 이용해서 뿌리가 햇빛을 못보게 어둡게 한다. 그다음 깨끗한 모래에 심는다. 잎파리 사이에 깔대기 같은게 있는데 물을 주면 그곳에 물이 고인다.
카바이트를 물이고인 깔대기 같은곳에 살짝 넣는다. 그럼 보글보글 끓으면서 생장점이 파괴되고, 밤에 달따라서 열매를 단다.
파인애플은 관상가치가 떨어져서 관엽에서는 안처주고 과수고 취급한다.

-아나나스의 종류
1. 구즈마니아 - 꽃과 잎이 다같이 이쁘다
2. 브라사이아 - 선명한 빨간꽃이 현란하다. 잎파리에 얼룩무니가 들어가있다
3. 애크메아 - 꽃이 이쁘다
이세개는 아나나스 중에서 아주 멋쟁이다. 습성은 착생을 한다. 열대식물이다. 수태(백태) 에 심는다.

-열대 밀림 큰 나무 위에 뿌리를 내서 새끼를 친다. 나중에 새끼가 많이 늘어나면 비가왔을때 물을 끌어 안아서 그 무게때문에 나무가 뿌리째 뽑혀 넘어진다.
아나나스 물통에 300종류의 벌레가 산다. 원숭이도 가서 물을 마신다. 꽃이 나고 꽃이 지면 그다음에 새끼를 친다. 새끼들이 꽃을 피우면 어미가 죽는다. 3년을 기르면 어미가 된다. 자연상태에서는 꽃을 못피우니까 꼭 카바이트를 넣어줘야 한다.

-분갈이
분갈이도 필요없다. 이끼가 좋으면 분갈이 할필요가 없다. 덩치에 비해서 화분이 작은듯해야 꽃이 온다.

-크맆탄서스(돌연변이)
불가사리처럼 생겼다. 디자인이나 색상이 느낌이 안좋다. 정글을 벗어나서 사막까지 가서 살아남은 놈들이다. 화장실에 두면 냄새를 정화시키고 빛이 많이 없어도 잘산다. 거름은 약간 보충해준다. 카바이트를 넣어서 꽃이 나면 냄새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시체 썪는 냄새...
어미가 죽고 새끼를 치면 새끼들이 귀엽다.

-홍콩야자
원래이름은 쉐플레라.

-고무나무
초창기에는 잎파리가 축처져있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처져있어서 별로 안좋아했다. 그래서 잎파리가 선걸 가져와서 팔았다. 외국은 축처진걸 더 가치있다고 여겼다. 벤자민 고무나무가 아파트 문화하고 어울렸다. gnp 3500넘어가면 덩굴고무나무를 기른다.

2009/10/19 19:30 2009/10/19 19:30

0 0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