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1 18:36 텃밭일지 |
으... 밭에 오랜만에 같더니 잡초가 장난이 아니었다.
역시 도둑농사는 힘들다. 올해 배추랑 무는 집 마당에다 심어야겠다.
어쨌든 대낮에 땡볕 아래서 잡초를 뽑기 시작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미친 듯 뽑으니까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
땅콩은 많이 컷고, 양배추는 벌레가 많이 먹고 잘 자라지도 않는 것 같다.
특히 오이 밑에다 심은 것은 햇빛이랑 바람이 잘 안 통했는지 잎이 너무 적었다.
봄에 심었던 감자가 땅속에 고이 있었다.
오이도 열개정도 따왔고, 토마토도 잘 익은 놈을 따왔다.
감자는 햇빛에 잘 말려서 싹이 안 나오게 해야 한다고 해서
마당에 신문지 깔고 그위에 널어 놓았다.

2009/07/21 18:36 2009/07/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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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5 21:54 자연을 먹은 고기 |
어쩜 나는 무술보다 더 빨리 살아요
왜 당신은 행위예술가처럼 말을 하나요

어쩜 나는 전구보다 더 빨리 꺼질지 몰라
왜 당신은 어릿광대처럼 말로 재줄 넘나요

2009/07/05 21:54 2009/07/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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